삼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청동] 오랜만의 나들이.. 그 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재대로 나들이 한 번 나가지 못했는데... 그러다 생각나서 어딘지도 모른체 무작정 나가 봤다. 가던 길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앞에서 한 컷. 눈치만 보고 있던 사람들이 우리 찍으니깐 다 덤빈다. ㅋㅋ 길 전체가 마치 영화 찍는 세트장 같다. 나중에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리 아들...이제 카메라 같다 대면 자동이다. 온갖 포즈를 다 잡는 통에 배 꼽 잡는다. 게다가 찍고 나면 확인 들어간다. 하지만 한 포즈에 1초 넘기기 힘들다는거... 오다가 인사동에 들러 차 한잔하고 왔다. 예전에 다녔던 차집이 없어 진듯... 예전과 틀리게 온통 옷가계만 잔득 있다. 쩝...넘 늦게 와서 안보이는 걸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