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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경주]2박 3일 경주 여행 10월 연휴에 2박 3일 경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도 늦게하고 연휴 시작이라 그런지 차도 많이 밀려 밤 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둘째날 아침 상래랑 상래 친구랑 숙소 앞에서 한 컷! 둘이 아주 죽이 잘 맞는 듯 하다.경주에 오면 의무적(?)으로 들려야 할 것 같은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에서는 20분 정도 기다려 내부에 들어 갔다. 전시품은 모두 가품이고 진품은 경주 박물관에 있단다. 그나마 관리인이 뒤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니 빨랑 보고 나가라고 재촉한다. 이런... 안압지는 역시 야경이 멋지다. 집에서 플래쉬와 삼각대를 모두 챙겨가긴 했는데 막상 써야 할땐 차에 두고 왔다. 헐헐헐...나 왜이러니..암튼 손각대로 최선을 다해 찍었더랬다. 마지막 날 기구를 타고 하늘 한번 올라가 봤다. .. 더보기
[남이섬] 남이섬... 날씨도 좋았고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본 남이섬... 사실 나도 여기가 처음이다. 밤 늦게 도착해서 선착장 근처에 숙소를 잡기로 하고 비용을 아끼고자 민박을 했는데 방은 최악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남이섬 오~~호 괜찮은데... 다람쥐, 청솔모 천지다. 상래는 처음 보는 지라 쫓아 다니는라 바쁘다. 아니다 다를까 쫓기 힘들었는지 나를 보면서 "아빠~ 잡아!" 그런다. 헐헐헐... 음... 뭘 표현하고 자 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설명도 없고 해서... 남이섬 안에 타조가 두마리 있다. 상래는 마냥 신기한가 보다. 제발 저건 잡아달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남이섬 내에 있는 호텔(?) 사실 여기서 잘까 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잘려면 저녁 9시 이전(9시가 마지막 배 란.. 더보기
[통영/거제] - 2007 하계 휴가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고 한다. 진짜 가는 곳 마다 멋진 풍경으로 인해 탄성이 절로 나왔다. 섬과 섬사이를 흐르는 푸른 바닷물의 조화란....그저 자연의 힘에 탄복할 따름이다. 더보기
[통영/거제] - 2007 하계 휴가 이건 우는것도 아니고 웃는것도 아니여~ 날이 궂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그래도 내리는 비의 기세가 약해져 배를 탈 수 있었다. 코끼리 상 앞에서 한컷 비가 오는 중에도 방문자 수가 많았다. 수 없이 많은 여객선 들이 번갈아 가며 여행객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정말이지 개인이 조성해 놓은 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이 섬을 조성하신 분의 열정을 본 받고 싶다. 더보기
[통영/거제] - 2007 하계 휴가 고성 공룡 박물관에서...사실 일정엔 없던 장소였고 찾아 가는 길도 조금은 험난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주변의 경치도 일품이였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기구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미끄럼틀이다. 역시나 미끄럼틀을 보자마자 우리는 버림(?) 받았다. ㅠ.ㅠ; 조카 태희...상래와 조금만 사이가 더 좋으면 좋으련만.... 더보기
[안면도] - 오션캐슬 아침에 눈을 떠 숙소에서 찍은 안면도 앞바다... 숙소에 있는 조형물...어릴 때 맷돌은 보기 어렵지 않았는데...요즘은 이런 모습으로... 맷돌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아이가 아직 물을 무서워해서 무릎이상되는 곳은 절대 안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마냥 신나하니 나도 므흣...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 함 찍어 봤다... 더보기